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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의사면허를 취득한 최우재씨는 특전사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다. 대부분의 의사와는 다른 선택을 한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어떤 의사가 될지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의협신문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저자 정태섭·편집 오상준·걷는나무) 지난 2018년 출간한 첫 번째 에세이다. 이 책을 살펴보면, 정 작가가 말하는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윤택한 삶', '소확성(소소하지만·확실한·성취감)'에 대해서 좀 더 알수 있을것 같다. ⓒ의협신문
직접 만든 커피 로스팅기(사진 위쪽)와 오디오 진공관 앰프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기 손으로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보면서 해결해 보는 것, 이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진정 '윤택한 삶'이라고 정 작가는 말한다.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위한 재충전의 중요한 모티브라고 한다.ⓒ의협신문
(정태섭 작. 바이올린 위의 선율. 피그먼트 프린트, X-레이, 디아섹. 72×150cm. 2010) 이 작품은 바이올린 연주자의 모습을 해골과 목·손뼈·근육 등, 연주자의 내면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린의 선율과 바이얼리니스트의 깊은 감성 '내면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은 발표 당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의협신문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엑스레이 아트' 작가로 활동 중인 정태섭 작가(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의 양재동 작업실을 찾았다. 그의 작품은 몇 년 전 꽤 히트 친 모 드라마의 메인 이지미로 소개되기도 했고, 초·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실리는 등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요즘말로 소위 '인싸' 작가다. ⓒ의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