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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정근 대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 최일영 한양의대 명예교수(인곡자애병원 내과 과장), 임현석 우간다 베데스 메디컬센터 원장,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윤호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장두현 주식회사 보령 대표이사.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사진 가운데) 최일영 한양의대 명예교수는 수십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인술을 펼쳐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이정근 대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과 (사진 오른쪽)장두현 주식회사 보령 대표이사가 상을 수여했다. [사진=김미경 기자] ⓒ의협신문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과 의협신문 창간 57주년 기념식이 3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기념식 현장[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 국경없는의사회 현지 활동가들과 함께.

■ 윤호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는 현재 아프리카 차드 모이살라라는 작은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용곤 병원장은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는다. 아니 쓰지 못한다. 눈비 내리는 날에도, 햇볕 쏟아지는 날에도,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자신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절실한 발걸음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하루를 값지게 보내는 그만의 비결이다.

■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최일영 교수

백발이 성성한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는 18년째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에서 매주 4일씩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