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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직역 간 소통·협력 통한 상생" 호소

"보건의료직역 간 소통·협력 통한 상생" 호소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3.03.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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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수 응급구조사협회장 "특정 직종만을 위한 법 폐기" 촉구

ⓒ의협신문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이 3월 6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의협신문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 폐기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저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이 3월 6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간호법은 타 직역에 대한 명백한 업무 침해 행위로, 전체 보건의료직역과 국민건강에 혼란과 막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짚은 강용수 회장은 "보건의료는 관련 직역이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와 국회가 특정 직종의 이익만을 위한 간호법을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며 "전체 보건의료계와 충분한 논의와 시간을 갖고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라고 촉구했다.

앞으로도 대한응급구조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릴레이 1인 시위와 단체 집회 등 강력한 연대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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