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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의사·400만 보건복지의료인 연대로 악법 저지"

"14만 의사·400만 보건복지의료인 연대로 악법 저지"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3.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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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의협 비대위원장 철야농성 이은 1인시위…단식투쟁 계획도

ⓒ의협신문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사진 왼쪽부터)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의협신문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열기가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3월 14일에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전날인 3월 13일부터 국회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한 박명하 위원장은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에 대한 회원들의 분노와 우려를 잘 알기에 찬 바닥 외풍도 마다하지 않으려 한다"며 "강경한 우리의 저항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다음 주부터는 단식투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하 위원장은 "많은 법률가와 보건복지의료단체가 간호법·면허박탈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안이 가진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간호협회와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보건의료 시스템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의 투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대한의사협회 14만 회원은 물론,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연대와 결속을 공고히 해 의료악법을 반드시 철회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의협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9일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를 개최했으며, 3월 13일부터 국회 앞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의료악법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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