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에 '이동국 마스크 1만 장' 전달
대구시의사회에 '이동국 마스크 1만 장' 전달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0.02.19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 "코로나19 多발생 의료진 고충 심해…방역물품 공급, 원활해지길"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일선 의료현장과 함께 위기 극복해 나갈 것"
대한의사협회는 19일 대구 소재 의료기관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할 방역용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는 19일 대구 소재 의료기관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할 방역용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전달했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광역시에 방역용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전달했다.

1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었다.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은 초긴장국면에 돌입했다.

의협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소재 의료기관들과 의료진들이 사용할 방역용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마스크는 지난 13일 이동국 선수로부터 기증받은 분량이다.

의협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대구지역에 다수 발생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며 "갑작스런 확진자 발생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대구 소재 의료기관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성구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지역 의료기관들이 매우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의협에서 확보해 놓은 마스크 물량을 우리 의사회에 전달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면서 "일선 의료현장에 고루 분배하고 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진들의 고충 역시 이만저만 아니다. 최일선에서 감염병과 싸우는 의료진들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일선 진료현장 의료진들이 사용할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다방면으로 마스크 등 방역 물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