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혁·최창수·장인성·김태호 의료개혁 투쟁 동반 단식
방상혁·최창수·장인성·김태호 의료개혁 투쟁 동반 단식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9.07.1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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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단식투쟁, 집행부 이어 민초 회원으로 번져 나가
최선의 진료가 가능한 그 날까지 무기한 연대 단식
ⓒ의협신문
연대 단식에 나선 장인성 의협 재무이사와 최창수 미즈아이내과원장,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 김태호 의협 특임이사ⓒ의협신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단식 8일째인 9일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이송된 후, 방상혁 의협 부회장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단식 2일째인 10일 민초 회원인 최창수 원장(서울 노원구·미즈아이내과)을 시작으로 의협 장인성 재무이사와 김태호 특임이사가 릴레이 단식에 가세했다.

의협은 최대집 회장 응급실 후송 직후 이촌동 의협 회관 앞마당에 설치한 천막집행부에서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및 상임이사회 확대 연석회의'를 열어 회무에 공백에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회원과 함께 무기한 연대 단식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창수 원장은 "노원구의사회장을 맡아 회무를 볼 때 회원의 참여와 지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절실하게 느꼈다"며 "일하는 사람한테 일을 시켰으면 힘도 실어줘야 한다"고 민초 회원의 지지방문과 격려를 당부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9일 단식에 들어가며 "최대집 회장이 쓰러졌다고 우리의 투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듯, 최대집 회장에 이어 제가 단식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온갖 불합리로 병든 대한민국의 의료제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답을 얻는 그 날까지 우리의 외침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최대집 회장이 단식 중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서 갔고 상근부회장과 집행부가 단식에 들어간, 지금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의료 개혁을 성공시키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회원의 지지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회원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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