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정성균 총무이사, 최대집·방상혁 이어 '단식 투쟁'
의협 정성균 총무이사, 최대집·방상혁 이어 '단식 투쟁'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9.07.1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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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균 총무이사·변형규 보험이사 "의료개혁 의지 보여줄 것"
전공의 참여 기대·의료계 총파업 시기 앞당겨질 수도...
의협 정성균 총무이사가 릴레이단식의 세번째 주자로 나섰다. 변형규 보험이사(오른쪽)이 동반 단식을 선언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 정성균 총무이사(왼쪽)와 변형규 보험이사가 세 번째 릴레이 단식 주자로 나섰다. ⓒ의협신문 김선경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단식 7일째인 15일 새벽 쓰러진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에 이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릴레이 단식에 나선 정성균 총무이사는 "단식 투쟁을 통해 왜곡된 한국 의료시스템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사 회원의 각성을 물결처럼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사총파업 시기가 당초 발표된 9월, 10월보다 앞당겨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정성균 총무이사는 "회원들이 집행부의 의지를 인정하고 참여할지가 변수"라며 "회원의 투쟁 동력이 최고조가 됐을 시점이 총파업에 들어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형규 의협 보험이사도 이날부터 동반 단식에 들어갔다.

변형규 보험이사는 "전공의협의회의 결정이 이번 투쟁의 키가 될 것"이라며 "전공의협의회는 늘 스스로 투쟁을 결정한 만큼 이번에도 현명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형규 이사는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단식 6일째인 14일 오후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으며, 15일 급격한 혈압 저하와 어지러움증을 보여 긴급히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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