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재단, '故 임세원 교수 추모사업위원회 백서' 발간
정신건강재단, '故 임세원 교수 추모사업위원회 백서' 발간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22.04.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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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없이 치료·지원 받는 사회 소망" 유지 기려
故 임 교수 4주기를 맞아 그간 활동 정리...임세원법 제정 성과 등 포함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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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신건강재단 '故 임세원 교수 추모사업위원회'는 2018년 12월 31일 환자의 칼에 찔려 세상을 떠난 故 임세원 교수의 4주기를 맞아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비극적인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2019년 1월 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추모위원회를 발족했고, 정신건강 정책 개선을 위해 다섯 차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사업을 펼쳤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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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정신건강재단은 YTN과 함께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및 라디오 코너를 진행하고 해마다 추모 콘서트를 개최했다. 추모사업위원회는 추모집 '희망의 근거'를 제작하고, 추모곡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임세원 교수 추모 사업을 진행해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춘·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임세원 교수 추모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쉽게 치료와 지원을 받는 사회를 소망합니다"라는 임세원 교수의 유지를 기리는 시민, 의료계, 전문가 단체, 언론, 학계, 법조계, 국회, 정부의 많은 사람들이 합심해 임세원법을 제정해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정부는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故 임세원 교수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회는 2019년 처음 개최된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임세원 특별상을 수여해 추모했고 배우자 신은희 교수가 대리수상했다. 정부는 2020년 9월에 故 임세원 교수를 대한민국 의사자로 지정했다. 국가보훈처는 2022년 4월 故 임세원 교수를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정신건강재단 故 임세원 교수 추모사업위원회는 임세원상을 만들어 '안전하고 편견이 없으며 차별이 없는 진료 환경을 만들자'는 임세원 교수의 뜻을 실천하는 분에게 매년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2021년 제1회 임세원상은 권순정 공군자살예방교관이 수상했고, 2022년 제2회 임세원상은 조순득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장이 수상했다.

대한정신건강재단 故 임세원 교수 추모사업위원회 백서는 임세원 교수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의 진심 어린 활동을 담고 있다.

백서는 무료 배포 중이며, 개인 또는 단체는 대한정신건강재단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02-537-6171, kmhf2010@hanmail.net, www.mind4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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