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관 신축 설계, '라운드' 모양서 '직각'으로 수정
의협 회관 신축 설계, '라운드' 모양서 '직각'으로 수정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10.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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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 18일 운영위...회관신축 설계 수정안 논의
지하 3층 지상 5층→지하 4층 지상 5층 변경…대의원회 운영위·의협 상임이사회 보고
의협 회관 신축 설계 변경 전과 변경 후(조감도)
의협 회관 신축 설계 변경 전과 변경 후(조감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새롭게 들어설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설계가 라운드 모양에서 직각(절곡형)으로 수정된다.

또 기존 설계안은 지하 3층 지상 5층(2860평)의 건물 규모였으나, 지하 4층 지상 5층(2930평)으로 연면적도 늘어난다.

제2기 회관신축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회관신축 설계 수정안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물 외관 형태를 라운드 모양에서 직각(절곡형)으로 수정 ▲지하 3층 지상 5층의 건물 규모를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수정 ▲주차대수 63대에서 최대 75대까지 확보 ▲450석 규모 대회의실(지하 1층) 중 창고 공간을 줄이고, 귀빈실과 로비 확대 등 실효성 있게 재배치 ▲지상 1층 메인계단 변경 및 기존 의학박물관을 근린생활 공간으로 계획(추후 라운지 및 전시 공간으로 변경 가능) ▲옥상은 연회 공간으로 활용 ▲회의실 등 내부시설 공간 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동부센트레빌 주민비대위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관신축 추진위는 앞으로 설계 수정안을 토대로 건축 심의, 진행 시기, 주민비대위 협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회관신축 추진위 관계자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달라는 주민비대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설계 수정안을 마련했으므로 협의가 원만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관신축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공간 배치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인만큼 공간 배치를 정하는 단계에서 예우와 네이밍 방안에 관해 논의키로 했다.

회관신축 추진위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설계 수정안을 보고한 데 이어 24일 제24차 상임이사회에 보고했다.

아울러 오송 제2 의협회관에 대해서는 충청북도(산업관리공단)에 토지 이용 보완계획서를 제출키로 했으며, 향후 대의원회 및 상임이사회에 보고하고, 오송 부지 매입 및 추진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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