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서울성모병원서 수술부위 감염감시 보고체계 설명
중소병원·전문병원 의료진 대상 교육 9월 11일 일산킨텍스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외과수술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부위 감염감시체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한외과감염학회와 질병관리본부는 7일 오후 1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전국 수술부위 감염감시 보고체계'에 관한 1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택진료비 축소로 인한 의료질평가지원금 지원을 위한 의료질과 환자 안전 영역을 평가하는 지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수술부위 감염감시 보고체계'에 대해 안내하고, 감시체계를 원만히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내용은 수술부위 감염의 정의·감염감시 배경·조사항목 및 감시 기록지 작성방법·Konis wrap 사용방법 등이다.
3차 병원은 2개의 수술, 2차 병원은 1개의 수술을 3개월 이상 하고 있는 경우 이번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에는 중환자실과 수술 파트의 감염감시 책임외과의사 1명과 데이터 관리사 1명이 참여해야 한다.
1차교육 사전등록은 5일 밤 12시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대한외과감염학회 홈페이지(http://www.sisk.or.kr)를 방문, 'KONIS SSI 교육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등록할 수 있다.
참석자는 <전국 수술부위 감염감시 체계 매뉴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소병원과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교육(선착순 100명)은 9월 11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실 307호에서 열린다.
문의(전화:02-459-8252, 팩스:02-459-8256, 이메일:siskorea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