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선관위, 임원 후보 확정 발표…2월 18일 정총서 선거 진행
김옥수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가 제35대 대한간호협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제35대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김옥수 교수를 확정하고 선출직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을 확정 발표했다.
15일 간호협회 선관위에 따르면 회장 후보로는 김옥수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가 단독 후보로 확정됐으며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는 양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제2부회장 후보로는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명됐다.
2년 동안 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선출직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는 선거는 내달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1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선거결과는 오후 7시께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임원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상임) 후보 = 김옥수(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 양 수(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제2부회장 후보 서순림(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 선출직 이사 후보 = △김미영(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김희순(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순화(전 군진간호사회 회장) △박혜자(전 한양대병원 선임 간호부장) △송경자(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송재금(전 대전시간호사회 회장) △신성례(삼육대 간호학과 학과장) △이용규(고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홍현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 감사 후보 = △권혜진(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학장) △최영자(광주시간호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