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 25차 정기총회…1차의료 활성화 요구
부산 금정구의사회장에 전명호 원장(전명호내과의원)이 선출됐다.
22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린 총회에는 304명 회원 가운데 32명(위임 152명)이 참석, 한 해 사업결산과 올해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임원선출 결과, 부회장에 옥승철(옥승철내과의원)·조영삼(조내과의원)·박동렬(세웅종합병원 정형외과)·박영근(박영근내과의원) 회원이, 감사에 정봉진(보람요양병원)·강신수(동신외과의원)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사회 대의원에는 전명호·박권희·박성철·이장희·김경수·강신수·박영근·김현찬·옥승철·조영삼·정봉진·심우영·박정현 등 13명을 추천키로 했다.
총회에는 부산광시의사회 이영택 부회장·김호균 부산의사신협 부이사장·이귀숙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원정희 금정구청장이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권희 회장은 이날 구의사회를 위해 헌신한 정봉진 총무이사와 김부민 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시의사회 정기총회에는 ▲의사의 날 체육행사를 휴일 하루만 개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종목으로 개선 ▲부산시의사회장 선거에 관한 자체 선거관리규정 마련 ▲대의원 운영위원회 또는 심의분과위원회에서 구·군의사회 총회에서 의결한 부의안을 일방적으로 삭제할 수 없도록 회칙 개정 ▲시민건강걷기 대회 폐지 ▲회칙·절차 무시한 회관 부지 매입 대의원회 서면결의 원천 무효 등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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