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사회 전명호 새회장 선출

부산 금정구의사회 전명호 새회장 선출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2.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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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 25차 정기총회…1차의료 활성화 요구

▲ 전명호 신임 금정구의사회장
부산 금정구의사회장에 전명호 원장(전명호내과의원)이 선출됐다.

22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린 총회에는 304명 회원 가운데 32명(위임 152명)이 참석, 한 해 사업결산과 올해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임원선출 결과, 부회장에 옥승철(옥승철내과의원)·조영삼(조내과의원)·박동렬(세웅종합병원 정형외과)·박영근(박영근내과의원) 회원이, 감사에 정봉진(보람요양병원)·강신수(동신외과의원)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사회 대의원에는 전명호·박권희·박성철·이장희·김경수·강신수·박영근·김현찬·옥승철·조영삼·정봉진·심우영·박정현 등 13명을 추천키로 했다.

총회에는 부산광시의사회 이영택 부회장·김호균 부산의사신협 부이사장·이귀숙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원정희 금정구청장이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권희 회장은 이날 구의사회를 위해 헌신한 정봉진 총무이사와 김부민 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부산 금정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1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의협에 건의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의협 건의 안건으로 △보건복지부의 1차의료 활성화(초·재진료 통합, 기본진료비 요양기관종별 차별 폐지, 병·의원 종별 가산률 상향, 토요일 오전 진료 휴일가산율 적용) 대책 추진 △국회 의약분업 재평가 테스크포스팀 구성 요구 △약사 임의조제·불법조제 근절 대책 마련 △임의비급여 제도 개선(환자 원할 경우 합법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합리적 구성 △건강보험수가에 물가 인상률 반영 법제화 △건강보험 재정 국고 지원 확대 △정부·의협 1차의료 이용 캠페인 △간호조무사 수급 대책 △건강관리협회등의 불법 환자유인행위 근절 △의대 정원 감축 △의료기관내 진료 방해·폭력 가중처벌 법제화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수 확대 및 수수료 인하 △사무장 병·의원 근절 등을 요구키로 했다.

부산시의사회 정기총회에는 ▲의사의 날 체육행사를 휴일 하루만 개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종목으로 개선 ▲부산시의사회장 선거에 관한 자체 선거관리규정 마련 ▲대의원 운영위원회 또는 심의분과위원회에서 구·군의사회 총회에서 의결한 부의안을 일방적으로 삭제할 수 없도록 회칙 개정 ▲시민건강걷기 대회 폐지 ▲회칙·절차 무시한 회관 부지 매입 대의원회 서면결의 원천 무효 등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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