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사회는 2월 25일 동성웨딩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 ▲의사회 미가입자 가입대책 및 가입자와 미가입자의 차별화 방안 강구 ▲공단 운영 개선 또는 해체 ▲각 학회 상업성 연수강좌 규제 ▲의사 처방료 부활 ▲의료기관의 수수료율 인하 등 13개항의 시의 건의안과 4,225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수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22 여의도 결의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의사 사회의 정체세력화 성공여부는 바로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도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대학병원 연계 학술강좌, 무료진료, 친목체육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과 4,188만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이봉신 도봉구보건소장 등 회원 3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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