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 2022 지역의료발전 심포지엄 개최

대구광역시의사회 2022 지역의료발전 심포지엄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2.12.05 13:5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 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의료전달체계 개선방향 논의

ⓒ의협신문
ⓒ의협신문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 호텔 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2022 지역의료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수도권 종합병원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역 환자들의 불편함과 지역 경제 손실을 막고자 대구 대형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홍보하고 의료기관간의 유기적 진료 연계를 위한 심포지엄을 2017년부터 2019년에 걸쳐 총 10회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시의사회 주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 그리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

1부는 심삼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보건의료정책방향(차전경 보건복지부 과장), 지역의료전달체계 설문조사 결과(김용한 대구시의사회 기획이사), 지역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2차 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김영우 W병원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좌장인 박원규 부회장(대구광역시의사회)의 진행아래 류현욱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장, 곽동협 곽병원장, 이상화 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경수 교수(영남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노인호 영남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가해 지역의료전달체계에서 2차 의료기관의 역할과 응급의료전달체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토론 이후 플로어에서는 1차의료기관에서 2차의료기관으로 전원시 전원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곳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곳도 있어 대구시의사회가 이런 문제점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지역 내 응급실 운영을 위한 유지비에 대한 문제와 소아과 응급의료기관의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