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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신뢰 형성 물꼬 트는 계기"

"소통·신뢰 형성 물꼬 트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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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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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마치고…
현병기(경기 현안과의원 제22기 최고위과정 자치회장)

▲ 현병기(경기 현안과의원 제22기 최고위과정 자치회장)

내 나이 54세. 적지 않은 나이다. 아마 만추의 계절 지금이 내 나이에 해당하는 듯 하다. 제22기 의협 최고위과정을 이수하게 돼 만추의 수확을 앞둔 농부처럼 기쁘고 뿌듯하다.

경기도 오산에서 지역의사회 활동을 15년 정도 했고 각종의사회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이런 교육과정에 참여할 겨를이 없었다.

아마 의사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이런 현실 속에 늦게나마 의협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치게돼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옛말에 정치란 첫번째가 소통 그리고 경제, 신뢰라고 했다. 여기서 정치란 가정사부터 시작하여 친구관계 사회생활 모든 것을 지칭한다.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외부집단과의 소통이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위과정 프로그램은 외부와의 소통과 신뢰를 형성하게 물꼬를 터주는 유익한 과정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쪼록 이러한 우리들의 모든 노력과 정성이 의료계의 발전이 될 수 있는 작은 씨알이 돼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이번 고위과정을 주도면밀하게 도와주신 운영위원 모든 분과 의협 실무팀에게 큰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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