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투위, 세부 조직 정비...선·후배-지역·직역 co-work 강화!
범투위, 세부 조직 정비...선·후배-지역·직역 co-work 강화!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0.1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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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직·홍보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 아젠다별 소위 구성
시도의사회·의협 산하단체·대전협·지역협의회 등 연계 방안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투쟁위원회가 2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협신문 홍완기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투쟁위원회가 2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협신문 홍완기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투쟁위원회가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조직, 선·후배 및 지역·직역 간 co-work 강화에 나섰다.

범투위는 2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정책위원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회 등 분과위원회 조직 구성과 함께 각 위원회 간 연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과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공동위원회를 맡았다.

사안 별로 ▲지역의료 ▲첩약급여저지 ▲필수의료 ▲의료전달체계 ▲원격의료 ▲건정심 구조개선 ▲전공의 수련환경개선 ▲선진의료 등 8개 소위원회로 나누어 구성, 집중 대응을 시작한다.

범투위는 각 소위원회별로 10명에서 15명 사이의 위원을 구성키로 잠정 결론 내렸으며 전공의·의대생 비율을 50% 이상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운영 세칙은 각 소위원회별로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의사회에서도 지역별·직역별 구성원의 조직도를 맵핑을 시켜, 각 위원회와 단체 간에 유기적인 연락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한재민 범투위 공동위원장은 "소위원회를 굉장히 구체화시켰다. 각 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의협 산하의 여러 위원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직위원회의 경우 2020년에 맞는, 보다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제안들이 많이 나왔다"며 "더불어 시도의사회 및 대전협 산하 지역 협의회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홍보위원회의 경우 "기존에 외주를 주는 식의 콘텐츠 제작보다는 의료정책에 관심이 있는 의대생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홍보 방법 역시, 기존 매체들을 이용하는 것 외에 회원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다각도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공의대 설계 예산 2억 3000만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과된 것과 함께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강행에 대한 유감 표명도 함께했다.

한 위원장은 "공공의대 설계 예산, 그리고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강행과 관련한 유감 표시가 있었다"며 "특히 전공의들은 의-여 합의문에 반해 충분한 대화 없이, 독선적인 결정을 감행하는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 실망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의협과 복지부는 의정 협의체 실무협의 제3차 회의를 곧 진행할 예정이다. 의협은 협의에 앞서 보건복지부에 '의·정협상 사전회의 요구사항'을 전달, 서면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 신고 대란, 공공의대 설계 예산, 그리고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강행 등 문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의·정 회동에서 대응안을 모색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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