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어려운 협상"
한의협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어려운 협상"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20.05.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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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가협상 마친 치협과 같은 반응..."코로나19 피해·보장성 강화 강조"
대한한의사협회와 건보공단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10시 수가계약을 이한 1차 실무협상 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대한한의사협회와 건보공단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10시 수가계약을 이한 1차 실무협상 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20일 치과의사협회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10시 대한한의사협회가 건보공단 측과 1차 수가 실무협상을 했지만, 협상을 끝낸 한의협의 반응은 치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진호 한의협 수가협상단장(한의협 부회장)은 협상 직후 브리핑에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건보공단도 가입자도 공급자도 역대급으로 어려운 협상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상황이 어렵지만,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회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한의협 수가협상단장(한의협 부회장). ⓒ의협신문
이진호 한의협 수가협상단장(한의협 부회장). ⓒ의협신문

코로나19 손실 수가 반영에 관해서는 "코로나 어려움은 모든 요양기관 유형에서 '어필'하고 있다. 한의계도 코로나19 영향을 예상보다 훨씬 크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상반기는 추나요법이 급여화 전이었는데, 2019년에는 급여화됐었다. (추나요법 급여화로 급여청구액이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줄었다"면서 "협상에서 이런 한의계의 어려움을 자료를 토대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호소했다"고도 했다.

끝으로 "한의계의 일당 진료비 등에서 매우 건전하면서도 헌신적으로 치료했는데, 건보 보장성 (확대에서) 소외되다 보니 건보 비율은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면서 "(한의과) 건보 보장성 강화와 수가인상 필요성도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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