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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 미국 브랜틀리 스콧상 수상

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 미국 브랜틀리 스콧상 수상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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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브랜틀리 스콧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 왼쪽부터 Donatucci(미국)·Steven wilson(미국)·Tom lue(미국)·최형기(한국)·Fernando Vaz(브라질).
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가 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아시인으로는 최초로 제3회 브랜틀리 스콧(Brantley Scott)상을 수상했다.

브랜틀리 스콧 상은 3조각 보형물을 발명, 발기부전 수술의 새 지평을 연 브랜틀리 스콧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 미국비뇨기과의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전세계 발기부전 의학자 가운데 발기부전 교육 및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는 최 명예교수를 포함해 모두 5명이 선정됐다.

최 명예교수는 1983년부터 발기부전 수술을 시작한 이후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성기능 장애 특수클리닉을 개설, 성의학 분야를 개척했다. 지난 30년 동안 1000여 명의 환자를 시술, 98%이상의 성공률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1987년 아·태 성의학회 창립 멤버로, 1989년 서울에서 열린 아·태 발기부전학회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최근 성 치료 체험기 <性功해야 성공 한다>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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