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성은 의학한림원장 예방, 의학용어 문제 해결 등에 지원 요청
이날 간담회에서 남궁성은 신임회장은 "의협과 한림원이 정책과 중요 이슈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면서 "한림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한림원에서는 '의학용어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의사들이 적절한 용어를 사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의협에서도 의학용어 문제에도 관심가져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노 회장은 "최근 의학서적을 전문으로 하는 서점에도 70%가 한글로 된 교재가 많아,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면서 "좋은 의사를 만들고, 적절한 의학 용어를 위해 의협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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