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재병원 사회봉사단, 복지센터에 후원품 전달
창원산재병원 사회봉사단(단장 최선길·조천호)은 25일 노인복지기관인 창원소규모요양시설과 동진복지종합센터를 방문, 두유·파스·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창원산재병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 소외받고 있는 주민들을 후원해 왔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품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가음정시장에서 구입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단은 2006년부터 십시일반 기금을 모금,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돕기·장학금 지원·홀로사는 노인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무료진료·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선길 단장(창원산재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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