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미얀마 A.A 제약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A 제약은 일동제약 제품을 미얀마에 독점판매 하는 한편, 일동제약은 미얀마에 공장을 설립하는 길이 열렸다.
일동제약은 앞으로 80개 완제 의약품을 선정, 우선 20여개 제품을 미얀마 식약청에 등록, 현지 판매할 예정이며, 공장의 설립·운영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 노하우를 A.A 제약에 제공하게 된다.
성태현 일동제약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회사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성취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A.A 제약은 미얀마 1위 의약품 수입·유통·판매회사로 지난 2000년에는 한국 KOTRA로부터 한국과 미얀마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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