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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화두는 '고객'

새해의 화두는 '고객'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1.0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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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시무식...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업무 극대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3일 오전 11시 30분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편 새해 화두인 '고객'을 강조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 이철희 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은 "시립병원의 롤 모델로서 차원높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희망관'의 성공적인 리모델링 완공을 축하하고, 올해 완공 예정인 '사랑관 ' 리모델링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한 시무식에서 이철희 원장은 "고객에게 최고ㆍ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자부심"이라며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고객을 위해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보다 가치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립병원의 롤 모델로서 차원높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을 만들어 이야기가 있는 병원, 감동이 넘쳐나는 병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의 부서에 시설팀(최우수상)과 진료행정실(우수상), 올해의 직원에 차연희(원무과ㆍ최우수상)조현숙(응급실ㆍ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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