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온라인 발급시스템 20일부터 서비스
의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의 면허증명서를 24시간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면허(자격)증명서 발급서비스'가 20일부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mw.go.kr)를 통해 제공된다.
금융결재원 등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복지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민원마당'⇒ '의료인면허민원' ⇒'인터넷 증명서발급 바로가기'로 들어가면 된다. 105만여명에 이르는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이제 면허증명서 발급을 위해 복지부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다.
지난 해에는 6774건의 보건의료인 증명서가 발급됐다. 하루 평균 18.5건이 발급된 셈이다.
복지부는 온라인 발급을 위해 면허 등록대장을 디지털로 전환해 최근 DB를 구축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