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홍보대사 6명 병원활동 알리고 고객소통 앞장
이번에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 총무과 허연식·오세훈·서재원 씨와 간호지원담당관실 고복희·복선임·엄혜윤 씨 등은 매월 열리는 기획회의에 참여해 병원홍보 콘텐츠 발굴·병원 탐방·인터뷰 등 취재를 분담하며, 경찰병원 홈페이지·블로그·포털사이트 등에서 경찰병원을 알리는 역할을 도맡게 됐다.
김영중 경찰병원장 직무대리는 "병원 활동상을 생동감 있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직원·내원객·잠재고객들과 소통을 넓히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병원은 1949년 10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40개 병상 규모로 개원했으며, 1970년 성동구 홍익동으로 이전한데 이어 1991년 1월 현재 위치하고 있는 송파구 가락본동 58번지에 확장, 개원했다. 5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1991년 7월 경찰청 발족에 따라 내무부에서 경찰청 소속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경찰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전·의경 포함)과 가족은 물론 일반 지역주민의 진료를 맡고 있다. 지난 5월 제12대 서동엽 원장 퇴임 이후 후임 원장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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