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병리학에서의 디지털 이미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정호 교수(성균관의대)는 '디지털 컬러'를 주제로 디지털 최신장비의 현황을 소개하고 장우영 교수(성균관의대)의 '디지털 이미지 입출력 장비'와 박래웅(군의관)씨의 '원격병리 시스템의 이해', 이상엽 교수(관동의대)의 '유리슬라이드 인테넷 게시' 등 첨단과학과 세포병리학과의 만남과 향후 발전상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슬라이드 세미나'시간을 선정, 순천향대학 병원이 준비한 갑상성 기능 저하증 환자의 침생검 자료와 삼성서울병원의 '좌측상완 종괴가 발견한 생후 80일 여아의 사례, 서울대병원의 전경부 종괴 여성환자 등의 사례들을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으로는 남종희 교수(전남의대)의 'Established The Bethesda System 2001'과 사카모도 교수(동경의대)의 'Cytology of Glandular cell abnormalities in uterine cervix'가 마련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