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최근 신종플루 때문에 헌혈이 급격히 감소,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따라 백희영 장관을 비롯한 부서 전직원이 1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헌혈행사를 가졌다.
여성부는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헌혈자가 감소 및 동절기 혈액 수급상황 개선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 따르면 1인당 320ml에서 400ml의 헌혈은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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