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엽·경만호·주수호·김세곤·유희탁 후보 순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기호추첨이 19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전기엽 후보가 1번을, 경만호 후보가 2번을 부여받았다. 주수호 후보는 3번을 받았으며 김세곤 후보가 4번을 받았다. 유희탁 후보는 5번을 받았다.
경만호 후보와 주수호 후보, 유희탁 후보는 직접 기호추첨에 참여했으며 김세곤 후보는 오세창 의협 최고위과정동창회장이 대리인으로 참석해 기호추첨에 참여했다. 전기엽 후보는 기호추첨에 참여하지 않은 채 아무도 뽑지 않은 기호를 받겠다고 밝혀, 1번을 받았다.
추첨에 앞서 권오주 의협 선거관리위원장 은"선관위가 다소 서투른 점이 있지만 이번 회장 선거가 의협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5명의 후보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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