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용 회장(의쟁투 수석부위원장)의 뒤를 이어 18대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잘못된 의약분업을 바로잡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정 의쟁투위원장을 비롯 서울시의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인호, 이병훈, 홍영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6천1백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유세환, 길광수, 박원아, 김익수 원장을 부회장에, 권영호, 최익순 원장을 감사에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회원수 감소의 영향으로 26개반을 19개반으로 축소하는 반회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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