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둘기교실 방문 성금 전달
서울대병원 간부 직원들이 19일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사회재활 교육을 돕는 '비둘기교실'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간부 직원들은 지난 1997년부터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자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장애인과 사회복지 시설에 기탁해 왔다.
비둘기교실 방문에는 김창수 행정처장·김윤기 원무부장이 간부 직원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김용호 감사·박경우 총무부장·이민성 시설부장·김명애 간호부장·손인자 약제부장 등이 온정을 모았다.
비둘기교실은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으로 20∼45세까지 40여 명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사회 적응을 위한 직업·사회 재활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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