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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치협회장,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에 선출

안성모 치협회장,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에 선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6.06.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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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6개단체 순번제로 임기 1년 회장 맡기로

▲ 30일 오전 7시30분 서울 메리어트호텔 미팅룸에서 열린 요양급여협의회 2006년 제1차 회의.

제4기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에 안성모 치과의사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30일 오전 7시30분 서울 메리어트호텔 미팅룸에서 2006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새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또 올해부터 요양급여비용협의회운영규칙에 임기 2년으로 돼 있는 협의회장의 임기를 1년으로 바꾸고 6개단체(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가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맡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동익 의협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장 선출 때문에 단체들간 잡음과 갈등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상생의 차원에서 윤번제로 협의회장을 맡는 것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단체장들도 윤번제로 협의회장을 맡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올해 임기 1년의 첫 협의회장에 안성모 치협회장을 선출했다

이밖에도 단체장들은 2007년 수가계약(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해 요양기관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분류방안 공동연구를 실무자들이 주도가 돼 추진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 2007년 요양급여비용협의회 협상대표단은 의협 병협 한의협 약사회 치협 간협 등 6개단체에서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단체장들은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운영을 위해 총 2100만원의 분담금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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