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의협 사무총장에는 강원국 씨(전 중앙인사위원회 총무과장)을 임명발령했다.

프로필

회원 실익 정책개발 기대  이재호 정책이사(47·한마음내과의원)=경기도내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개원의사의 입장을 대변해 오다 이번에 한발 늦게 상임이사진에 합류했다． 정치적인 논리를 개발해 회원들에게 실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강한 의협이 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 ▲한양의대 졸업(1985년) ▲한양대병원 내과레지던트(1986∼88년) ▲육군항공사령부 의무참모(1990∼91년) ▲한국워킹협회 부회장(현)． 의학·환경 여러분야 왕성한 활동

 정연태 의료정책연구소장(61·원광의대 해부학 교수)=대한해부학회 이사장·대한체질인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학분야에서 족적을 남겼고, 수질·대기 등 환경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대외활동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남의대 졸업(1969년) ▲전남대 대학원 의학박사(1976년) ▲원광의대 교수(1982년) ▲원광의대 학장(1990~1994년) ▲국회 환경포럼 자문위원(1996~현) ▲대한해부학회 이사장(1997~1999년) ▲대한의학한림원 정회원(2004~현)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 부회장(2006~현) ▲UN산하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 부회장(2006~) ▲자연보호중앙협의회 부총재(2006~현)．

의약품 실무 정통한 독성 전문가

 양기화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52·전 의협 의무이사)=의약품 관련 지식이 해박하고 실무 경험도 풍부한 전문가다． 의대 교수와 식약청 산하 국립독성연구소 부장을 지냈으며 한약 독성 문제에도 조예가 깊다．

▲가톨릭의대 졸업(1979) ▲병리과 및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가톨릭의대 임상병리학교실 조교수 ▲미 미네소타의대 방문교수 ▲을지의대 교수 ▲국립독성연구소 일반독성부장 ▲의협 의무이사 겸 정책이사．

폭넓은 인간관계 강점

 강원국 사무총장(전 중앙인사위원회 총무과장)=의료계와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오다 장동익 회장의 강력한 권유로 의협과 인연을 맺게 됐다． 총무처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행정자치부 등에서 활동하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했다． 지난 2월까지 중앙인사위원회에서 근무했다．

▲방송통신대학교 졸업(1991년)▲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2003년) ▲행정자치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기획과장(2003년)▲중앙인사위원회 총무과장(2004∼200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