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내성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균에 항균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후로목스'를 발매한다.
회사측은 "후로목스는 일본 시오노기가 개발한 신약으로, 현재 일본 내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시장 1위 품목이며, 연간 매출액이 4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의 내성화가 상당히 진행되면서 그 약효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이 제품은 내성 폐렴구균에 대한 항균력이 기존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보다 우수한 것으로 임상경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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