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사 출판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엄 마련
한국여자의사회가 내년 1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여자의사회 50년사>를 발간하고, 출판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여의사회는 내년 1월 14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여자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1, 2, 3부로 나누어 1부에선 학술 심포지엄, 2부에선 창립 50주년 및 50년사 출판 기념식, 3부에선 만찬 및 회원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다.
여의사회는 이번 기념행사를 위해 한국 여의사의 역사와 1956년 대한여자의사회의 창립 이래 여의사회의 발전 과정을 담은 <한국여자의사회 50년사>를 발간하고, 이날 기념식에서 관련 영상물을 상영한다.
50년사는 여의사회 각 지회의 연혁과 활동사항은 물론, 역대 임원 및 분과위원 명단, 회고록, 여의사의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포함해 360여페이지에 걸쳐 한국 여의사의 발자취를 다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제여자의사회장을 비롯, 제1대 여의사회장 손치성 여사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 여의사회의 50돌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의사회는 이번 행사장에 처음으로 '회원작품 전시회'를 마련, 미술 및 서예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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