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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료계 후보 의협차원 낙선운동 해야

반의료계 후보 의협차원 낙선운동 해야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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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료계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해 의협 차원에서 낙선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의사회에서 의안으로 채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의사회는 최근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회의원 낙선운동을 경상북도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정식 채택했다. 제7반이 상정한 이 안건은 그동안 국민과 의료계에 지탄을 받은 국회의원을 뽑아 의협 차원에서 낙선운동을 벌이자는 것으로, 앞으로 의협의 대선 정책과 구체적인 활동 범위 및 수위를 결정하는데 논의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의권신장 및 옹호를 위한 대외활동 강화와 반회 활성화에 관한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에따른 일반회계 1억3,518만원과 경조금특별회계 5,917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경상북도의사회 건의 안건으로는 ▲국회의원 낙선운동 ▲사업장폐기물관리대장 작성 간소화 ▲의원급 의료기관 판독소견서 작성 비치 면제 등을 채택했다.

시상식에서는 권영철(권영철·신승호정형외과의원장) 강헌구(현피부과강비뇨기과의원) 회원에게 공로패가, 김만철(포항시 남구보건소 의약계) 이재명(포항성모병원 원무과)씨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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