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8월 1일부로 한국릴리 신임 대표에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8년 공공 정책 분석가로서 처음 일라이 릴리 미국 본사에 합류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대외 협력과 대관, 약가 전략 기획, 브랜드 정책 마케팅, 영업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거쳤다.
미국 서부 지역 신경과학 분야 세일즈 디렉터 및 일라이 릴리 본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리더십을 구축했고, 최근까지 일라이 릴리 남아프리카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사 대표를 맡아왔다.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한국릴리의 대표로 새롭게 선임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릴리의 혁신 의약품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나아가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베르토 리바 한국릴리 전 대표는 일라이 릴리 브라질 지사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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