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의 해외 확장성 제고" 힘 모으기로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이 헬스케어 비즈니스 기업인 '메디씨엔씨'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의료인 해외진출 사업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4월 28일 메디씨엔씨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씨앤씨는 케이닥에 의료인 해외진출 관련 컨텐츠 홍보의 장을 제공한다. 케이닥은 메디씨엔씨 측에 의료인 해외 진출 관련 컨텐츠 및 신영역 확장 동력 등을 공유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해외 확장성 제고와 양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승국 케이닥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대생, 전공의와 같은 젊은 의사들부터 은퇴 후 의료봉사 등을 계획하는 의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원 메디씨엔씨 대표는 "한국에서는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에 가고 의사가 된다"며 "한국 의사들이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을 위해서도 의술을 펼치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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