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전국 2200여개 약국에서 처방조제 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를 분석 가공, 각종 의약품의 처방패턴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 과별·지역별·병원종별 처방비율, 처방건수, 약품별 처방일수, 처방량, 진료일수 등 구체적인 패턴을 분석해 볼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제약회사는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고객 중에서도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고객군을 찾아 집중적인 마케팅을 벌일 수 있다는게 유비케어측 설명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자료가 제공돼 실시간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매월 초 최신 자료로 자동 업데이트된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2개월만에 대웅제약, 한국MSD, 신풍제약, 한국 노바티스 등 외자 및 국내 20여개 제약사에서 도입, 활용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제약사에서는 자사나 경쟁사의 특정 제품이 어떤 질병에, 어느 과에서, 얼마나 자주 처방 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시장 및 고객 분석을 통해 집중화, 차별화 된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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