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공감되는 글입니다. 모든것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환자이므로, 환자에게 어떤것이 가장 좋을지만 생각하면 되는데..요양병원협회, 지자체, 중수본 다들 본인들 입장에서만 일을 해결하다보니 말도 되지 않는 전담요양병원이 추진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기존 인력이 모두 나간 빈 병원건물에 지원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환자를 진료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의 부모님을 그런 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을까요???
서울시과 중수본은 행정명령만 내릴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야 합니다.
코호트격리로 무너진 요양병원... 전담요양병원이 답이 아니라.. 협조과 지원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