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예환 원장(경북·봉화제일의원)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20.08.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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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 사는 사이에 ㅅ 없었다면
뻣뻣한 막대기 둘
벌써 넘어지고 없지


누가 좀
다리 짧더라도
서로 기대 사는 거야


2. 
속삭이는 귀엣말 사랑으로 살쪄 가고
사모하는 가슴가슴 시어로 살아나면


ㅅ은
생명을 잇는
시냇가에 심은 木

최예환
최예환

 

 

 

 

 

 

 

 

 

 

▶경북 봉화제일의원장/<월간문학> 등단(2018) <좋은시조> 신인상 등단/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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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20-08-04 21:52:02
뭐래냐 이병신이

없음 2020-08-02 02:04:48
ㅅ 이란말 좋은데요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