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만2721명 중 1만1379명 투표 참여
우편투표 756명 접수...전체 투표율 27.6%
제40대 의협회장 선거 첫날 투표율(전자+우편)이 27.57%로 집계됐다.
본지 취재 결과 전자투표 첫날 21일,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까지 총 4만2721명의 전자투표 유권자 중 1만137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6.64%를 나타냈다.
우편투표는 21일까지 총 756통이 접수됐다. 사전에 우편투표를 선택한 유권자 1291명 중 58.56%가 투표에 참여했다.
우편투표 접수분을 모두 유효투표로 간주할 경우, 21일 현재 전자투표와 우편투표를 합친 전체 투표율은 27.57%이다(총 선거인 수 4만4012명 중 1만2135명 투표).
전자투표는 이튿날인 22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23일(금)은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우편투표는 선거 개표일인 23일 오후 6시까지 용산우체국 소인이 찍히면 유효하다.
한편 직전 제39대 선거의 투표율은 31.02%였다. 총 선거인 4만4414명 중 전자투표 5931명(78.07%), 우편투표 7849명(21.31%), 총 1만3780명 참여했다. 이번 선거와 달리 직전 선거는 우편투표 위주로 치러져, 두 선거의 투표율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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