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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여의사회 조손 가정 아이돕기 캠페인

화이자·여의사회 조손 가정 아이돕기 캠페인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6.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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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욱·김봉옥 대표 지속 지원 약속
제7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4일 개최

한국화이자와 한국여의사회 임직원과 조손가정 아이들은 4일 통나무를 이용해 '드림하우스'를 만들고 있다.
한국화이자가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7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4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했다.

한국화이자는 한국여자의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매년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개최하고 매월 아이들의 방과 후 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 검진을 비롯해 한국화이자 임직원과의 멘토링을 맺어 조손가정 아이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조손가정 아이 50명과 화이자 직원들은 통나무를 이용해 '드림 하우스'를 만들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별로 완성된 집에는 '우리 집 문패'를 만들어 걸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키가 크는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을 맡아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이사는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아이들이 캠프에서 배운 건강습관을 실천해 잘자라나길 바란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국화이자는 '헬시에이징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나이듦의 확산을 지원하고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화이자 의학상'과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등으로 한국의 의약연구와 대외교류활동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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