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로 떠나다 '여정(旅程)'
길위로 떠나다 '여정(旅程)'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6.08.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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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위, 허필석 작가 초대전…8월 31일까지 풍경화 선보여
 

갤러리위(청담동)에서 31일까지 서양화가 허필석 작가의 초대전 '여정 (旅程)'이 선보인다.

허필석 작가는 그 동안 인간과 자연, 그 두 가지 일관된 주제의식 안에 자연스러운 위로를 캔버스에 담아 작업을 진행해온 작가다.

몇 번의 인물을 주제로 한 개인전과 또 몇 번의 풍경을 주제로 한 개인전, 다시 또 인물로 돌아가는 그의 작업은 마치 반복되는 일상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허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풍경은 내 안의 휴식과 같고, 또 다른 세계에 대한 희망인 셈이다. 인물 표현에 지칠 때쯤이면 어김없이 풍경의 매력에 빠져 들고, 그 속에서 또 다시 사람의 모습을 찾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자연으로 반복돼 진다"라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내비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그간의 작품 세계를 총 망라해 한 공간에 전시한다.

▲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방송장면.

한 세계의 끝이 다른 쪽 끝과 맞닿아 다른 시작을 만들 듯이 작가의 인물과 풍경에 대한 관심 또한 서로 맞닿아 유기적으로 연결돼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다.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애틋한 기다림과 그리움, 따뜻한 꿈과 희망이 작품을 보는 관객의 정서에 스며 온기 있는 위로가 전해지는 듯하다.

허필석 작가는 드라마 '친구'·'시크릿 가든', 영화 '미스고'·'박수건달'·'친구2'·'극비수사' 등 다양한 미디어 속 작품 제작에 참여해 왔으며 직접 드라마 속 등장인물로 등장했다.

현재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소개된 허 작가의 작품 또한 이번 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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