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서 연수강좌
고신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영식)은 진료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수강좌를 열고 있다.
12번째 열린 연수강좌에는 신입 전공의에서부터 4년차 전공의는 물론 관련기관 의료진 10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강좌에서는 ▲단백뇨 진단(김예나 교수·신장) ▲알레르기 질환에서의 항히스타민제(김희규 교수·알레르기) ▲임신과 갑상선(권수경 교수·내분비) ▲간염과 간세포암(윤병철 교수·간담도) ▲식도질환(김성은 교수·소화기) ▲심혈관질환의 약물치료(허정호 교수·순환기) ▲암성통증 조절을 위한 최신약물(신성훈 교수·혈액종양)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최영식 고신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는 "끊임없는 연구만이 임상에서의 완벽한 치료를 보장해 준다"면서 "발표를 준비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함께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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