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3:45 (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재도약 준비 '착착'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재도약 준비 '착착'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01 12:2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이어 두 번째 이사회 열고 세부사항 논의

▲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제2차 이사회 현장. ⓒ의협신문 최원석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재단은 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두 번째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진 임명장 수여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업무추진 사항, 재단 사무국 조직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재단 홈페이지 및 웹 박물관 구축 ▲기금모금 바자회 개최 ▲'북한 어린이 돕기' 후원 협조 요청 등 국내·외 의료봉사 등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 1억 7700만원을 보조금과 이자수입, 기념품판매·찬조금 등으로 마련키로 의결했다.  의사100년 기념우표 발행 사업은 유보키로 했다.

이사진 간사는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맡게됐다. 

재단 이사장인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3일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재단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각 이사와 감사를 선임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재단의 운영을 정상화 시키자는 큰 틀에서 힘을 실어 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 정상화를 위해 작은일부터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의협 창립 100주년(2008년)에 앞서 설립된 재단은 당시 재정경제부로부터 공익성 기부금단체로 지정돼 기부금 모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각종 기념 사업을 벌였으나, 최근 두드러진 활동이 없었다. 

▲ 추무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이사장(왼쪽)이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에게 재단 임원 임명장을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최원석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임원 구성 현황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