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학교실은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Advanced Gastroenterology Update 2005(Post-American DDW Conference)'를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5월 미국 소화기병 주간(DDW) 동안 발표된 총 4천여건의 새로운 논문

▲ 적응증 추가에 성공한 LG생명과학의 팩티브(위)와 자궁경관염에 적응증 확대를 신청한 중외제약의 큐록신정(아래). 현재까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은 총 10개다． 최근 신약개발상을 수상한 두개의 복합신약(아모디핀·맥스마빌)까지 합하면 12개나 된다<하단 표참조>．하지만 이중 두개의 천연물 신약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신약들의 매출

유럽의약품평가청(EMEA)은 21일 횡문근융해증과 신장손상위험 논란에 싸여 있는 크레스토에 대해 초기 사용량을 5mg로 권고하고 벡스트라, 엘리델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련의 의약품에 대한 리뷰 내용을 발표했다．EMEA은 크레스토에 관해 "위험 대비 이익을 평가해볼 때 초기 사용량으로 5mg와 10mg가 적당하다"며 "하지만

70∼80년대 포크송 가운데 '길가에 앉아서'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가방을 둘러 맨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해…" 이렇게 이어지는 노래인데 가수 김세환씨의 목소리가 지금 들어도 참으로 다정하게 느껴지는 순수한 감성의 곡이다. 그런데 가방을 둘러 맨 어깨가 그다지 아름답

■ Hot Issue의 글들이 정리된 Alert Center'Alert Center'는 최근 의료계에서 특히 화제에 오르는 주제들이 모여 있는 메뉴이다. 예를 들면, 소화기 궤양을 유발하지 않는 진통소염제로 소개되어 그동안 많은 의료인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골관절염과 같은 만성염증 질환 환자들에게 사용하게 했던 COX-II 저해제, 즉 rofecoxib와 c

지난 주에 미리 '메드스케이프(medscape.com)'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소개를 드렸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분들이 웹사이트를 가입하여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였으리라 생각한다. ■ 정보의 형태를 먼저 이해하고구체적인 소개에 앞서 함께 잠시 생각해 볼 내용이 있다. 의료인에게 필요한 의학정보라면 어떤 식으로 제공이 되는 게 좋을까? 필자가 대략 판단

■ 색다른 동거 맛깔스런 결합인터넷신문 'KMATimes．com'가 갖고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인쇄매체 <의협신문>을 통해 소개되는 정겹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화면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판 '주간의협신문'을 클릭하면 인쇄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코너가 눈길을 잡는다.먼저 'people and focus'. 의사이면서 색다른 길을

2월14일 토요일 오후 9시. TV 앞에서 '연예가중계'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실미도'를 통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한국영화의 동향을 다루면서 2명의 영화평론가를 인터뷰한 장면. 그중 한명의 이력이 특이하다. 얼굴 밑에 뜬 캡션은 '황진미(영화평론가·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웬 전문의? 꿈틀거리는 끼와 소질로 영화평론계에 뛰어든 30

지난 주에 미리 '메드스케이프(medscape.com)'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소개를 드렸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분들이 웹사이트를 가입하여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였으리라 생각한다. ■ 정보의 형태를 먼저 이해하고 구체적인 소개에 앞서 함께 잠시 생각해 볼 내용이 있다. 의료인에게 필요한 의학정보라면 어떤 식으로 제공이 되는 게 좋을까? 필자가 대략 판

이춘택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폐센터)가 전세계적으로 암 사망률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폐암의 유전자 치료법에 대해 집필한 내용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도서인 'Lung Cancer'에 실렸다. 미국 최고의 의학도서 발행기관인 'Lippincott Williams & Wilkins'가 발간한 이 책은 호흡기내과·혈액종양내과&midd

2월14일 토요일 오후 9시. TV 앞에서 '연예가중계'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실미도'를 통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한국영화의 동향을 다루면서 2명의 영화평론가를 인터뷰한 장면. 그중 한명의 이력이 특이하다. 얼굴 밑에 뜬 캡션은 '황진미(영화평론가·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웬 전문의? 꿈틀거리는 끼와 소질로 영화평론계에 뛰어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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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T 대안으로서의 Tibolone2002년 미국에서 WHI(Women's Health Initiative, 여성 건강 주도) 연구가 발표된 후 아직까지 호르몬 요법과 그 대안에 대한 국내 임상 지침이 명료화 되지 않고 있다． 작년 6월 대한폐경학회가 '호르몬 요법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라는 공식 지침을 내놓았지만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존재하고 있다．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및 비만 등 현대인의 사망원인중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질병의 기저에 존재하는 대사이상 상태인 '인슐린저항증'의 원인에 대한, 우리나라 연구팀의 이론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지금까지 인슐린저항증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왔으나, 그 원인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에 있다는 증거를 꾸준히 발표해 온 서울의대 이홍규 교수(서

대한노인병학회는 5~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대구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제37차 춘계 학술대회 및 제17차 춘계 연수강좌를 가졌다．1,3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5일 열린 학술대회는 최현림 회장(경희의대 교수·가정의학)의 인사에 이어 '노인 요양기관의 실태와 문제점'주제의 정책포럼을 비롯 ▲노화와 병태 생리 Ⅰ·Ⅱ ▲노인환자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관리를

국내에서도 JAAOS(the Journal of the American Acadamy of Othopaedic Surgeons)의 한글판을 만나게 됐다．미국정형외과학회가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이 리뷰 저널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인들의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려는데 목표를 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를 편집위원으로 초빙해, 근골격계 논문들을 비판적인 시

미국정형외과학회가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이 리뷰 저널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인들의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려는데 목표를 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를 편집위원으로 초빙해, 근골격계 논문들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분석·정리한 것． 의학전문출판사인 군자출판사가 2003년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시회에서 한글판 번역 계약을 맺어 한글판 창간호가 빛을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