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응급환자 수용 거부 못하는 규정 마련...현실적으로 불가능"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응급환자 수용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응급의료 현장의 상황을 무시한 법안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응급실 내 의료현장은 다양하고 유동적이어서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3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응급의료법)에 대해 "응급실 이송 지연의 근본적인 원인은 간과하고, 단순히 응급의료기관을 의료 | 박승민 기자 | 2021-12-04 06:00 응급의료 위한 대선정책제안 어떤 내용 포함됐나?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응급환자 및 의료진의 안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대선정책제안 초안을 공개했다. 응급의학의사회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의료 체계 마련 ▲종별 응급의료 체계 환자 분산 대책 마련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20대 대선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의료 체계 마련과 관련해 이형민 응급의학의사회장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의료기관에 있어야 한다는 법이 없다"라며 "현재 타과 전문의와 전공의 3년 차 이상이 응급 의료 | 박승민 기자 | 2021-12-04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