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응급의료 위한 대선정책제안 어떤 내용 포함됐나?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응급환자 및 의료진의 안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대선정책제안 초안을 공개했다. 응급의학의사회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의료 체계 마련 ▲종별 응급의료 체계 환자 분산 대책 마련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20대 대선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의료 체계 마련과 관련해 이형민 응급의학의사회장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의료기관에 있어야 한다는 법이 없다"라며 "현재 타과 전문의와 전공의 3년 차 이상이 응급 의료 | 박승민 기자 | 2021-12-04 06:00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첫 출근의 인상이 아직도 내 머리 속에서 맴돕니다. 의료정책연구소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너무 조용했습니다. 조용하다 못해 정적이 흘렀습니다. 분명 모든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는데, 순간 신발을 벗고 뒷꿈치를 들고 살살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랜만에 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사무실을 둘러보는 동안 '타닥 타닥' 키보드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 막연히 밖에서 내가 알고 있었던, 의료계 현안에 대해 대응하고 정책을 만드는 부서라면 정신없이 바쁘고 시끄러울 것 의협 24시, 집행부 칼럼 | 문석균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 2021-11-30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