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송명제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협회 정책이사로 3일 임명했다.

송 신임 정책이사는 1987년생으로 관동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수련 중이다.

송 이사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큰 자리를 맡게되어 부담이 크다"며 "부족한 만큼 더욱 열심히 일해서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 이사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투표자 4078명 가운데 3665명의 찬성(득표율 90%)으로 제18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