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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대회 1보] "의사면허 가진 당신, 지금 일산으로!"

[의사대회 1보] "의사면허 가진 당신, 지금 일산으로!"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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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전국의사 가족대회' 시작...대선 후보 3인 참석 예정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는 행사 1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회원들이 입장해 있다. 

전국 의사 3만명이 운집하는 제 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약 한 시간 앞둔 오후 1시 현재 행사장은 대회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행사가 열리는 제 2행사장 7~8홀에는 약 2만여개의 의자가 배치돼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대형스크린과 조명, 방송장비 등이 최종 점검 중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일찌감치 도착한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1시 30분부터는 개그맨 유민상씨가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돼 노환규 의협 회장의 대회사와 축사 등 공식 순서가 진행된다.

이어 오늘 대회의 하일라이트인 '착한 손 캠페인' 선포식이 성대하게 열리며, 2부 행사에 들어가 씨스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개그콘서트 팀의 패러디 공연, 영상물 상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의료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겠다는 의사들의 의지를 담은 '우리의 다짐' 선언을 끝으로 약 4시간에 걸친 대회가 마무리된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유력 대선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안철수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 대회의 위상을 높여줄 예정이다.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오늘 대회는 의사 뿐만 아니라 가족, 의료기관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석하는 범 의료계 행사"라며 "공감과 화합,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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