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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제3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모집

'주경야독' 제3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모집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3.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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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 전문가 양성 위해 2002년 개설…제31기 총 1387명 수료생 배출
5월 3일까지 선착순 50명(온라인 20명) 모집…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열공'

2022년 11월 8일 열린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2002년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개설한 이래 제31기 과정까지 13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조규선 의정최 총동창회장·안민 전 의정최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해 김강현(25기)·정준교 (26기)·조문숙(28기)·구현남(30기) 자치회장 등이 참석, 31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의협신문
2022년 11월 8일 열린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2002년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개설한 이래 제31기 과정까지 13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조규선 의정최 총동창회장·안민 전 의정최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해 김강현(25기)·정준교 (26기)·조문숙(28기)·구현남(30기) 자치회장 등이 참석, 31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의협신문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양성의 산실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이 올해 제3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계기로 ▲보건의료정책분야에 대한 회원 지식 함양 ▲우수한 보건의료전문인 육성 ▲합리적·효율적인 보건의료체계 및 제도연구를 통한 건전한 의료환경 조성 ▲보건의료정책분야에 관한 회원 상호 정보 교류 촉진 등을 위해 2002년 개설한 의료정책연수과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박상호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장은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보건의료정책 전문 인력 발굴 및 육성과 회원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 개설해 21년째를 맞고 있다"면서 "지난해 제31기 수료생 63명을 포함해 총 13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의협 회원 및 직원(산하단체 등 포함), 국회 및 보건의료관련 단체 임원, 정책입안 관련자 및 관련 고위공직자, 관련 분야 교수, 기업체 임원급 이상 등이다. 모집인원은 현장 수강 50명(온라인 수강 20명 별도)이다.

교육기간은 5월 9일∼10월 10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하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5분∼9시 30분(1시간 45분)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50% 이상 수업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의사연수평점(강좌당 1평점)도 부여한다.
교육 장소는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이며, 온라인(ZOOM) 강의도 병행한다.

접수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등록비는 현장 수강 회원은 82만 원(비회원 142만 원)이며,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전공의는 50% 할인한다. 온라인 수강 회원은 62만 원이며,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전공의는 42만 원이다(의료정책최고위과정 총동창회비 2만원 포함). 등록비는 하나은행(766-910005-93904 예금주 : 의료정책최고위과정)으로 송금하면 된다.

온라인 수강은 수도권 외 지역 회원만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수상 시 화상으로 본인 얼굴이 나와야 하며, 1시간 이상 강의 참석 시 출석을 인정한다. 18개 강의 중 70%(12강) 이상 수강 시 현장 수강생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 수료증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지원서 양식을 의협 홈페이지(http://kma.org) 공지사항(또는 기사 하단 첨부 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한 뒤 파일을 전자우편(kma-holy@naver.com)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문의(kma-holy@naver.com / 02-6350-6534 의협 기획정책국 의료정책팀).
 

대한의사협회 제32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강의 프로그램

△5월 9일-개강식 / 최근 의료계 핫이슈 현황 및 대처방안(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5월 16일=의료일원화 방안 및 최근 한방 진료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5월 23일=국가 보건의료위기 시 의사의 역할 및 책무(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예방의학교실)
△5월 30일=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법에 관한 고찰 및 이해(박형욱 단국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
△6월 13일=상대가치의 정확한 이해 및 3차 개편방안(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6월 20일=뮤지컬-역사를 알고 제대로 감상하기(원종원 순천향대학교 교수)
△6월 27일=미래 지향적인 보건소의 기능 개편 및 대안(박건희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7월 4일=미래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망 및 대처방안(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7월 11일=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 방향(차전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정책과장)
▲워크숍(7월 15∼16일)=한방치료의 실체-지피지기 백전백승(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7월 18일=건강보험 제도의 현황 및 문제점과 합리적 해법 방안(박은철 연세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7월 25일=보건의료정책의 수립 및 결정 과정의 이해와 대안 제시(박윤형 순천향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8월 8일=노인장기 요양보험제도의 현황 개선 방안(우경미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8월 22일=의사 인력 양성정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사 수, 의대 신설, 공공 의대 등(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8월 29일=영국의 NHS와 지불제도의 문제점 그리고 배울 점(지영건 차의과대학 교수·예방의학교실)
△9월 5일=흥미와 집중을 유도할 수 있는 의료분야의 프리젠테이션 기술(김미성 ㈜엔트리 컨설팅 대표)
△9월 12일=의사의 프로페셔널리즘이란 무엇이고 그에 따른 행위규범은?(안덕선 고려대 명예교수)
△9월 19일=인구절벽시대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9월 26일=이념의 양극화와 포퓰리즘 정책,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
▲10월 10일=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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